이미 UBS의 지난 17일자 보고서 내용은 국제유가 및 금 시세 급락 예상을 통해 일부 소개된 바 있지만, 29일자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의 '모닝차이나데일리'가 10가지 예상을 모두 요약해 아래와 같이 전달했다. 일부 용어나 표현은 수정했다.
1. 산유국의 감산량이 석유 수요 감소를 따라잡지 못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배럴당 20달러까지 하락한다.
2. 국제통화기금(IMF) 및 전세계 중앙은행이 보유 금을 내다팔면서 금값은 온스당 300달러까지 떨어진다.
3. 올해 적격투자등급 채권이나 고수익채권 가격이 모두 급락했고 기업의 부도율이 크게 상승했지만, 내년엔 채무재협상 등으로 기업 부도율이 예상외로 떨어질 것이다.
4.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사상 최저수준으로 하락한다.
5. 국채 수익률은 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제로(0%)” 수준까지 떨어진다.
6. 세계경제 성장률이 1% 선으로 위축된다.
7.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의 채권을 매수하는 업무로 분주해지지만, 시장에선 더 이상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
8. 신흥시장의 주식투자 수익률이 선진국 수준으로 상승한다.
9. 올해 신용 위기에 피해를 입은 기업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내년에는 블루칩보다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10.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곧 기업에 대한 세금감면을 발표할 것이다.
한편 UBS는 매년 연말이면 다음해 예상치 못한 10가지 놀라운 사태를 예측하는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