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9시 8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 거래일 대비 14.71% 급등한 1560원을 기록중이다. 상한가에 걸린 대기물량도 880만주를 상회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온누리에어는 지난 24일 장마감후 에이치바이온의 주주 김문수씨와 에이치바이온 주식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었다.
에이치바이온은 황우석 박사가 올해 5월 설립한 바이오벤처로 자본총액은 14억6667만원. 바이오신소재 연구 및 바이오장기 연구, 동물복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에어와 김문수씨는 회계법인의 주식가치평가에 대한 실사를 거친 뒤 양수도 지분 규모 및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며 온누리에어측은 보증금 10억원을 모 법무법인에 에스크로한 상태다.
이후 양사는 MOU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양수도 대금은 주식가치 평가가 확정된 후 양수도 당사자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온누리에어 관계자는 "MOU를 체결한 계약서를 갖고 있지만 자세한 지분인수 규모는 모르겠다"며 "다만 온누리에어가 황우석 박사에 이어 2대주주에 오를 것이란 정도만 들었다"고 확인해줬다.
이 관계자는 "10억원 에스크로한 것과 관련해선 계약 양측 중 한쪽에서 계약을 불이행하면 에스크로 금액의 2배를 배상하는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증권가에선 황우석박사의 에이치바이온이 상장사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확산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