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거래일 동안 7거래일 하락한 유가는 여전히 수요 감소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햇다. 미국 3/4분기 GDP가 위축된 것이나 주택매매가 생각보다 크게 줄어드는 등 거시지표 약세가 다시 부담을 주었다.
금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내년 2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대비 배럴당 93센트, 2.3% 하락한 38.9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2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1.09달러, 2.6% 내린 배럴당 40.36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선물 시장은 악화된 미국의 경제지표에 주목하면서 수요 감소 불안감이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판매는 전월에 비해 2.9% 감소한 40만 7000채를 기록, 17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주택판매도 전달보다 8.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3/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여전히 0.5% 위축된 것이 재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수요 감소 영향으로 올해 말까지 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을 기준으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금선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차익매물 증가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2월물 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온스당 9.10달러 내린 838.10달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