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8%대의 급등세로 마감한 LG상사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4%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상사의 강세에 대해 시장에서는 지급보증과 관련된 우려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LG상사의 지급보증은 1조9000억원으로 금액만 놓고 보면 위험스러운 현상임에 틀림없다"면서도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지급보증은 종합상사들에게 매입, 매출에 있어 통상적으로 발생한다는 것. 비근한 예로 삼성물산의 경우 지급보증한도가 자그마치 5조원에 이른다.
물론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상사, SK네트웍스가 지급보증이 없는이유는 워크아웃을 졸업했거나 아직 그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LG상사의 경우 그 지급보증이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지난 20~30여년간 구준히 있어 왔던 것인데다 특히 단지 문제가 된 것은 환율상승으로 달러기준 지급보증금액은 변함이 없고 원화기준으로 상승한 것일뿐"이라며 "1조5000억원은 지급보증 설정한도를 얘기하는 것이고 실제 지급보증은 8000~9000억원 수준"이라고 옹호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G상사는 오만과 카자흐스탄의 광구가 내년 2,3월중 생산이 임박한 것도 호재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