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1일 오후 9시 1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28.00~135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00.00원, 최고 125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320.00원, 최고 138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1200.00~1380.00원 전망
이번주는 일단 하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50원선이 중요해 보인다. 이는 최근 지지 받고 올라온 레벨이다. 기술적 분석상으로 이 선이 무너지면 1180원까지 갈 수는 있다. 이번주는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실수급 이외에 거래가 없고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이라는 점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미국 금리 인하 효과 또한 환율 하락 기조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화도 지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통화의 전반적인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한주가 될 것이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250.00~1350.00원 전망
최근 전반적으로 저점은 낮아지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많이 빠졌지만 하락을 기대하는 심리가 우세하다. 예전에는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 흐름이 강했지만 추가 하락에 대한 예상이 시장전반에 퍼지는 양상이다. 당국이 어느정도 까지 관리에 나설지에 따라 바닥을 가늠하는 흐름이 될 것이다. 외국인이 최근 증시 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코스피는 1200선이 뚫리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다우지수에 비해 우리 증시가 안정적인 모습이다. 해외 악재기 돌출되지 않으면 주가의 1200선 상승시도는 이어지면서 환율에는 하락요인이 된다. 연말 관련해서 시장에는 환율의 추가 하락을 더 크게 생각하는 것 같다. 시장심리가 숏이 우세하고 수급상으로는 분위기가 상당히 바뀌었다. 현재 분위기는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업체들의 매매패턴도 환율하락쪽에 좀 더 유리한 쪽으로 바뀌는 흐름이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250.00~1350.00원 전망
이번주도 숏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다. 1200원대 레벨에서 마감하고 싶은 당국의 의지가 있다. 은행권도 달러를 매도하려는 심리가 크다. 환율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적으로 1280원선에서 반등이 되는 면이 있는데 이 부분이 뚫리더라도 저가 매수 수요가 있어 반등이 될 가능성은 있다. 환율이 단기적으로 이번달 들어 고점대비 200원 하락해 크게 하락할 여지는 제한될 것이다.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240.00~1320.00원 전망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와 외국인 주식순매수 관련 매물이 공급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말 미국의 빅3 구제 등 호재성 재료가 더해진다면 서울환시의 숏심리는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숏심리 강화로 수출업체의 매물이 등장하기 시작한다면 환율은 1200원대 중반으로 내려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환시는 연말까지 숏심리가 우위를 보이며 달러/원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이나, 1200원대에서는 저가매수세도 꾸준한 만큼 하락속도는 이전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 원/달러 환율 1200.00~1350.00원 전망
연말들어 정부의 종가관리가 나올 가능성이 커보이는 시점이다. 외환수급 개선이 나오고 있어 유동성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약화되고 있고 외국인 자본 순유입으로 인한 전반적인 긍정적인 모습이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의 경우 1250선까지는 단기 상승을 할 것으로 보여 이는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외국인 매수세가 좀 더 이어지면서 추가 유출은 억제되고 주식의 순매수 기조 나올 것이라는 점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외국인은 연말을 맞아 환차익을 노리고 우리 주식을 매수해 이로 인한 이익을 취하려 증시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 주식매수로 인한 주가 상승, 환율 하락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인다. 이번주도 연말을 맞아 1200원선까지 테스트를 해보려는 장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