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21일 도쿄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제출한 주간 엔/달러 예상치가 85엔~90엔 범위로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21일 22시 3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歐美 투자자들이 연말 휴가를 떠난 경우가 많아 금융시장의 거래는 평소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이 거래가 얇은 장은 작은 재료나 움직임에도 큰 변동성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연말을 향해 가면서 기업체들의 결제 수요나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 움직임으로도 시장의 방향성이 부여될 수 있는 조건이다.
또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0.1%로 인하해 美日 금리격차 역전 상황을 해소했지만 이에 따른 엔 강세 억제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 많고, 미국 정부의 대형 자동차업체 자금지원에도 불구하고 장기 생존전망은 아직 불확실하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경기 전망 불확실성 속에 계속 불안한 연말 장세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도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대응이나 정부의 기업체 지원이나 경기부양 노력 등으로 인해 불안감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거래가 얕은 만큼 작은 불안감이나 악재에도 민감한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은 있다.
한편 지난주 엔/달러가 13년여 만에 87엔 초반까지 급락하자 일본 외환당국이 '필요시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표명한만큼, 당분간 개입을 우려해 엔화 강세가 급격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