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유통업종 Top pick. 가격소구력과 안정적 이익모멘텀은 주가 안정성을 높이는 포인트
이 회사는 유통업종내 Top pick이다. 이는 1) 정부의 기업은행 현물출자와 관련된 수급상의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2) 소매경기 둔화(‘09년 5.3%, -0.9%p y-y)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저가지향 태도와 PB(Private Brand) 강화에 따른 양호한 이익모멘텀(‘09년 OP증가율(y-y): 10.0%, +1.3%p y-y), 3) 불황기중 국내외 소매업체들의 주가 흐름, 4) 자회사 합병 효과와 가속도가 붙은 중국 사업(점포수 17개로 금년 7개점, 6개점 BEP 돌파) 및 5) 낮아진 투자지표(2009년 PER 14.1배 vs 최근 3년간 밴드 16.0~23.8배) 등에 기인한다. 특히, 최근 해외업체들의 주가 움직임에는 가격소구력이 여전히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Wal-mart의 주가는 지난 1년간 시장을 90% 이상 상회 중인데, Wal-mart는 여타 업체들과 달리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 정부의 신세계 주식 현물출자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정부가 보유중인 신세계 주식(63.56만주, 발행주식수의 3.37%, 총액 2754억원, 주당 43.3만원 기준)을 중소기업은행의 유상증자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이 현물출자된 주식을 현금화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오버행 이슈가 재기되지 않을 전망이다. 첫째, 정부의 현물출자는 기업은행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세계의 주가 상승은 기업은행의 자본 확충에 긍정적이다. 둘째, 현재 중소기업은행이 보유 현금의 문제를 안고 있지 않아 단기적으로 현금화할 이유가 없는 점, 그리고 셋째, 현물 출자된 주식수는 발행주식의 3.37%에 불과하다는 점 등 때문이다. 따라서, 수급 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이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다.
◆ 12월 실적 부진하나, 예상수준을 보일 전망. 소매경기 부진에도 불구, 2009년 안정적 이익 개선 지속 예상
한편, 12월 현재 영업 추이는 예상대로 부진하다. 이마트와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y-y)는 모두 역신장하고 있는데, 전년동월대비 주말수 감소, 11월중 시작된 백화점의 겨울세일 및 전월 백화점 영등포점의 휴점 세일 등 기술적 요인과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사는 동사의 12월 영업이익을 735억원(-7.5% y-y)으로 예상하며,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치(2,145억원, 8.4% y-y)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009년에도 실적 개선 추이는 이어질 전망이다(OP증가율: 10.0%). 기존점 판매액은 모두 역신장할 것이나, 신규점 효과와 GP마진 개선, 고정비 효율화 등을 통해 양호한 이익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