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에 투자자문사들이 순익이 133%나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0곳의 전업 투자자문사들은 4월부터 9월사이 259억원의 적자를 기록, 당기순익이 전년동기(784억원) 대비 133.0% 감소했다.
주식시장 침체로 수수료수익 및 고유재산운용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수수료 수익과 고유재산운용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5.9%, 125.6% 감소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투자자문 및 일임업을 하는 72개 자문사 중 흑자를 기록한 곳은 14개사에 그친 반면,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회사는 58곳에 달했다.
투자자문업만 하는 18개 자문사 중 당기순이익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회사는 각각 6사와 12사였다.
9월말 현재 전업 투자자문사의 계약고는 1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21조3000억원) 대비 37.2%, 금액으론 8조원 감소했다.
반면 겸업 및 역외투자자문사의 계약고 증가로 전체 투자자문사(272사)의 총계약고는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23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