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달 신규주택착공 건수 역시 사상 최저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확인되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에 비해 1.7%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노동부가 집계를 시작한 1947년래 가장 큰 월간 하락 폭.
특히 자동차 연료 가격이 전월에 비해 29.5%나 급락하는 등 에너지 가격이 17% 하락한 영향이 컸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Core CPI)는 10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식품 가격이 0.2% 상승했지만 0.3% 상승한 10월에 비해 둔화되었으며, 교통비는 9.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비는 전월에 비해 0.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주택시장도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1월 신규주택착공호수가 전월에 비해 18.9% 감소한 62만 5000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시장 예상치인 73만채를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77만 1000채를 기록한 전월보다 크게 악화된 것이다.
단일 주택 착공호수는 44만 1000채로 전월에 비해 16.9% 감소했으며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복합주택은 전월에 비해 23.3% 급감한 18만 4000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건축허가건수 역시 73만건을 기록한 10월에 비해 15.6% 감소한 61만 6000건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11월 건축허가건수가 70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