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통화스왑 규모가 확대됨. 일본과의 엔-원 스왑 규모는 3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 수준으로, 중국과의 위안-원 스왑 규모는 4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 한-일 통화스왑 만기는 4월30일이며, 중국과는 3년. 이 밖에도 CMI(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 의한 통화스왑 규모는 일본과는 달러로 100억 달러, 중국과는 달러로 40억 달러로 이는 별도이나, 이는 비상 시에만 사용할 수 있음.
- 이번 통화스왑 확대는 교환 통화가 달러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점이 있으나, 안전판 확대 의미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한중일 통화스왑 자금은 미국과의 통화스왑 자금 소진 시 사용할 계획이며, 환시 개입을 제외하고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은 30일 환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외화 부채의 원화 환산 손실액과 KIKO 등 환변동 통화파생상품의 손일이 연말 환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 은행의 경우 환율 급등과 원화기준 부채 증가로 기업의 재무건정성이 훼손되면 거래 은행들은 대손충당금을 더 쌓아야하고 은행의 순이익은 줄어들며, BIS 비율까지 하락하는 문제 등도 생기는 상황.
- 금주 미 자동차 3사에 대한 미 정부의 지원과 FOMC에서의 금리인하 후의 스탠스 변화 등에 시장 관심 집중될 듯. 한편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방문 중이라 17일 이후에나 지원안 발표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시장은 변동성 장세 나타낼 듯. 금주 미 주택지표와 미 금융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음.
- 금주 달러/원 환율은 대외 변수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겠으나, 과도한 수요 우위의 수급 상황이 진정된 만큼 폭등세도 제한될 듯. 미 자동차 3사의 구제금융안이 부결된 가운데 미 재무부와 백악관의 지원 여부가 금주 결정될 것으로 보여져 이에 따른 변동성 장세 예상됨. 또한 이의 진정 여부에 따라 우리 증시와 외국인 동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금주 대외 요인이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듯. 한편 꾸준한 결제 수요 등도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400원 근처의 업체 매물과 연말 환율 관리를 위한 당국의 개입 가능성 등이 폭등 제한할 것.
금주 1300원~1420원 거래 범위 예상. 금일은 미 자동차 지원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하방 경직성 유지하며 130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340.00~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