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국내증시가 급락하면서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고 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기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작동하면서 급등세는 제한됐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72.50원으로 전날보다 14.00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373.00원으로 전날보다 10.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4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50원 내려선 가격대로 장을 출발한 이후 장초반 보합권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했다.
이후 오후들어 미국 자동차 빅3의 구제안이 의회통과를 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 급락과 맞물려 환율은 상승 전환됐고 1377.00원까지 올라서는 변동성 속에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미 선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이날 한국은행에서 발표된 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체결은 유동성 공급 기대감으로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유동성 불안감에서는 어느 정도 탈출하면서 증시 상황에 따라 오르내림폭을 조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