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하향 이유로 ▷ 미분양 부담으로 건설업 자산건전성 및 유동성 악화 ▷ 사업환경 악화 및 조달금리 급등으로 건설업 PF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 증대 ▷ 풍부한 수주잔고를 통한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 ▷ 우수한 재무구조 및 대체자금 조달능력 등을 들었다.
현재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등으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건설사의 자산건전성 및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특히 BIS 관리를 위한 금융권의 건설업에 대한 신용 차별화로 신규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PF에 대한 조달금리도 크게 상승했다.
한신평은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PF 조달 금리 급등은 예정 현장(건설사 전체 PF 금액의 60%)의 사업성을 훼손하여 궁극적으로 건설사의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GS건설에 대해 수주잔고가 25조원을 상회하고 있고 예정 현장의 사업성이 우수하여 성장성 및 수익성은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최근의 영업환경 저하로 차입금이 증가했지만, 9월말 기준 순차입금이 3281억원에 불과하고 한무개발, 엘리시안 골프장 등 유형자산의 장부가가 1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자산을 이용한 대체자금조달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신평은 “주택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9월말 기준 PF 우발채무 규모가 5조원(잔액 기준)에 이르고 있어 재무적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