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1100선을 회복하며 급등세를 보이자 환율은 이에 연동해 오후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8.30원으로 전날보다 27.2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47.00원으로 전날보다 26.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55.00원으로 급락 출발한 이후 증시 움직임에 따라 하락폭을 조절해 나갔고 한때 1441.9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국내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인 영향과 프로그램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로 1105.05로 전일비 76.92포인트(7.48%) 올라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참여자들은 국내 증시 상승세로 환율이 하락폭을 크게 넓혔다고 보면서 거래량이 크지 않아 변동성도 다소 키웠다고 진단했다.
다만 1400원대 중반에서는 저가매수세가 동반되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도 진행돼 하방경직성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