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SDI에 따르면 삼성SDI는 이달 19일부터 천안공장 14개 생산라인 중 일부 라인을 시작으로 각 라인별로 점검에 들어간다.
삼성SDI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재고파악이라든지 수량파악을 위해 일부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며 "각 라인별로 중단되는 시기는 각각 다르다"고 말했다.
현재 천안공장은 PDP, AM OLED, 2차전지등을 생산중이며 연간 매출액 규모는 7500억원이다.
해마다 연말과 연초사이에 생산라인 점검을 해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생산라인 중단은 최근 경기침체 여파에 따른 것으로 관측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IT사업이 안좋다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수요가 좋다면 가급적이면 PDP, LCD등은 가동중단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며 이는 공급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전지 또한 경기침체로 노트북이나 휴대폰의 수요가 줄다 보니 공급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그나마 PDP사업보다는 나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