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가 11월 전년동기보다 큰 폭의 외형성장을 한 것은 전년보다 앞당겨진 세일과 2일 많은 주말 차이 등 일시적인 요인때문"이라며 "요일차이와 세일차리를 배제한 기존점 신장률은 마이너스로 추정되어 소비 부진은 계속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가 11월 실적개선의 상승요인으로 꼽은 다른 요인들은 ▲ 이마트 신규출점 증가 ▲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의 12월 휴점을 앞둔 정리세일 ▲ 11월 중순 이후 추워진 날씨로 인한 패션매출 증가 등이 있다.
그는 "12월에는 ▲ 소비저하에 따른 기존점 성장률 둔화 ▲ 전년보다 3일 적은 공휴일 차이 ▲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휴점 등으로 총매출액 신장률이 1% 이하에 머물 것"이라며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외형신장 부진으로 전년동기보다 최대 5% 이상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PER가 최근 7.8배까지 하락함에 따라 신세계의 영업가치 프리미엄 조정도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1년 목표주가를 기존 59만원에서 56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목표주가 하향에도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최선호주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