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629만8000대 판매로 사상 최대 판매
[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전체 모니터 시장의 95%를 차지하는 세계 LCD 모니터 시장에서 지난 3/4분기 629만8000대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위 업체와의 격차는 전분기 0.3%P에서 2.0%P로 크게 벌렸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의하면 3/4분기 글로벌 LCD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수량기준으로 16.0% 시장점유율을 기록, 지난해 3/4분기에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한 이후 5분기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 3/4분기에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1년만에 갱신했다. 종전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은 지난해 3/4분기 628만3000대 였다.
삼성전자는 싱크마스터 20주년 기념 모니터인 'T 시리즈'를 비롯해 듀얼 웹캠 모니터 등 다양한 LCD 모니터 신제품 출시를 비롯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3/4분기 세계 LCD 모니터 업체별 수량기준 점유율 현황은 삼성전자 16.0%, A사 14.0%, B사 11.9%, C사 10.2%, D사 8.9% 순이었다.
금액기준으로는 삼성전자 17.2%, A사 14.0%, B사 12.9%, C사 10.0%, D사 7.5%로, 삼성전자가 수량과 금액에서 모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3~4위권 업체간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LCD 모니터 판매 호조로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지난 2006년 3/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1위, 금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1/4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국내 모니터 시장에서 올 3분기 금액기준으로 50.2% 시장점유율, 수량기준으로는 44.6% 점유율 차지해 국내 시장에서 1위 입지를 굳혔다.
박용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