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러면서 일단 분할한 뒤에도 재무제표의 안정성에 큰 손상이 없을 정도로 재무제표가 개선된 상황이라는 점과 화학경기의 급격한 둔화로 실적악화가 본격화되어 구조조정 등 효율화 정책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는 점이 분할발표의 배경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분할 효과? 효율화와 투자증가로 독립 이후의 수익성, 성장성 모두 개선될 전망
LG화학의 산업재 부문은 매출액의 14.3%, 영업이익의 8.1%, 자산의 11.5%를 차지하는 부문이다. 신설법인은 가칭 LG생활소재로 설립될 예정이며 주요 제품은 건축장식재, 생활소재, 자동차 부품 및 원단이다. 2008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원과 1,330억원, 인원은 2,800여명(존속법인 LG화학 7,900명)이다. 분할방식은 주주들이 분할 기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하여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이며 분할비율은 존속법인인 LG화학 0.8808105대 신설법인 0.1191895이다. 자산비중을 고려할 때 분할비율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할효과는 효율화, 투자증가, 차별적인 마케팅 방식 강화 등을 통하여 다른 부문과 같이 있을 때보다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산업재 부문은 화학, 전자소재 등 존속법인이 영위하는 사업 대비 규모는 작고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우선 순위에서 밀렸었다. 고객 베이스와 마케팅 방식의 차별성(B2C, 브랜드마케팅)도 컸었기에 분할 후 적절한 투자와 집중전략을 통하여 발전가능성이 높다.
■ 왜 지금 인가? 긴 호황과 합병으로 재무제표의 안정성 높아 분할로 인한 부담 적음
1) 분할 시기? 일단 분할한 뒤에도 재무제표의 안정성에 큰 손상이 없을 정도로 재무제표가 개선된 상황이라는 점과 화학경기의 급격한 둔화로 실적악화가 본격화되어 구조조정 등 효율화 정책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는 점이 분할발표의 배경이라고 판단된다.
2) 화학경기 둔화로 인한 이익변동성에 대한 대책은? 세계적인 기업 Dow Chemical의 전략은 Asset light이다. Polyolefin 등의 부문을 줄이고 Rohm and Haas 인수에서 보듯 specialty 케미칼 등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LG화학의 방향성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하강기를 거치며 업계 구조재편(M&A) 혹은 고부가가치 화학제품투자 확대를 통해 경기순환에 따른 이익변동성을 줄여 나갈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7,000원 유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7,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13,100원에 시장 PER과 글로벌 화학기업의 시장대비 상대 PER 0.84배를 고려한 8.2배를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