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주요지수가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재기되면서 7~9% 대의 급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국내증시도 급락하여 출발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소폭이나마 줄여 코스피 1000선은 지켜내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1015.81로 직전 거래일보다 42.81포인트, 4.0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89포인트 하락한 296.3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0.91포인트, 4.81% 하락한 1007.71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낙폭을 소폭 줄어들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26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145억원과 1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95억원의 차익매수와 36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231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5.70포인트, 4.12% 상승한 132.6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776계약과 16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81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 은행, 유통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KT&G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은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국내 시장이 단기반등에 따른 조정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우리도 충격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