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시장안정으로 4Q 실적 예상 상회할 듯
해지율 하락세가 가속되며 예상보다 큰 폭으로 마케팅비용 축소돼 이동통신업체의 4/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업체별 4/4분기 영업이익은 SK텔레콤이 5125억원(+2%QoQ, +65%YoY), KTF(032390,BUY)는 2171억원(+28%QoQ, +68%YoY), LG텔레콤은 1234억원(+1%QoQ,+119%YoY)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6%, 30%, 25%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 11월 가입자시장 안정 지속
11월 가입자시장은 안정된 상태가 유지됐다. 11월 순증은 10만9669명으로 3/4분기 월평균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해지율 하향 안정으로 신규는 112만0047명으로 3/4분기 월평균에 비해 축소됐다.
11월 업계 평균 해지율은 2.2%로 3/4분기 월평균(2.9%) 및 10월(2.5%)에 비해서도 하락했다. 이는 망내할인, 의무약정제 확산과 후발업체의 사업전략 변화에 따른 시장구조적인 안정화 기조가 정착되었기 때문이다.
◆ 마케팅비용 비중 하락...영업이익 확장국면 가속화
이동통신 3개사의 4/4분기 조정마케팅비용(단말손익 반영후)의 합이 12월에도 11월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1조1600억원(서비스매출대비 21.5%)으로 3/4분기(1조2590억원, 24.0%) 및 시장과열되었던 2/4분기(1조6129억원, 30.3%)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순증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 47.2%, KTF 32.1%, LG텔레콤 20.7%를 기록하여 7월 이후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KT 재판매를 제외한 KTF의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LG텔레콤도 소폭 점유율을 확대했다. 업체별 가입자 점유율 변화는 점차 미약해지고 있기에 업체별 ARPU성장 여부가 관건이다. 3G가입자 효과로 ARPU 상승세인 KTF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이익전망 상향조정...적정주가 상향 제시
본격적인 영업이익 확장국면에 진입한 이동통신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한다. 마케팅비용 축소를 반영해 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상향 제시한다.
Top pick인 SK텔레콤은 31만1700원(09년 EV/EBITDA 4.4배+투자자산 장부가치 80% 반영), KTF는 3만6700원(09년 EV/EBITDA 4배), LG텔레콤(032640,BUY)은 1만2200원(09년 EV/EBITDA 4배)으로 상향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