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주유소에서 팔린 휘발유의 ℓ당 평균 가격은 전날 보다 3.14원 내린 1396.87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휘발유값이 ℓ당 평균 13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22개월여만이다.
휘발유값은 지난 7월 한때 ℓ당 2000원 선에 근접하기도 했었다.
이같은 휘발유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때 150달러에 육박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4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휘발유 공급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2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전반적인 유가 하락세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