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시장은 추수감사절로 쉬면서 해외변수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그보다는 최근 단기 반등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다. 전날 장마감 후 알려진 C&그룹 워크아웃설이 시장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주요 변수다.
일단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1065.92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44포인트, 0.2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81포인트 상승한 306.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 0.32% 상승한 1066.84로 출발해 1% 이상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다소 밀리며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5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88억원과 1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6억원의 차익매수와 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50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85포인트, 0.61% 하락한 139.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03계약과 147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3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은행, 건설,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통신, 전기가스, 의약품 등은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신한지주가 4% 상승하고 현대중공업도 소폭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은 “전날까지 외국인들이 이틀연속 순매수를 했고 전날 매수가 꽤 컸다는 점은 수급적으로 긍정적”이라며 “단기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해외변수의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을 본다면 다소 쉬어가는 흐름이 예상된다. 소폭 상승 내지는 보합권을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