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오후 들어 국채선물 저평이 확대되고 내일 발표되는 광공업생산과 정책 기대감 등으로 다시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선물 위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87%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7틱 상승한 108.07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했던 채권시장은 국채선물 108선에 대한 부담과 한은의 적극적이지 못한 시장 대응 태도 등으로 오전에 약세 분위기를 나타냈다.
그러나 오후 들어 20일 이평선 부근인 108.08선이 뚫리면서 시장의 가격 상승폭은 확대됐다.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의 거래량은 많지 않고, 잇따라 발표되는 월말지표, 한은의 통화정책 등 지켜봐야할 재료도 많은 터라 시장의 매매는 뜨뜨미지근하다는 분석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오전에 국채선물 108.00에 대한 부담과 한은의 미온적인 시장 대응 태도 등으로 시장이 약세 분위기를 보였다"면서 "다만 오후 들면서 국채선물 저평이 확대된 데다 20일 이평선이 뚫리면서 선물을 위주로 강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