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유가의 경상수지 개선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고, 따라서 당분간 개선 효과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 재정부는 '10월 경상수지 평가 및 향후 전망'을 통해 10월 경상수지는 여행수지 흑자전환, 경상이전수지 흑자전환, 소득수지 흑자확대 등에 힘입어 당초 전망보다 흑자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하면서 11월 경상수지도 10억 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49.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 6월(18.2억 달러 흑자)이후 4개월만에 흑자로 전환되며 월간기준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여행수지는 200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재정부는 경상이전수지 또한 2004년 8월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의 경제분석과 이호승 과장은 "경상이전수지가 11월에도 큰 폭의 흑자를 보일 경우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국제유가 하락이 원유도입단가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어 유가의 경상수지 개선효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