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역외 NDF선물환율이 1490/1500원 마감하면서 전일 현물환대비 하락했고 다우지수도 소폭 상승추세를 보였지만 환율은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여전히 달러화 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환율은 하락 재료보다는 수급위주의 상승재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양상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 증시 상승세가 환율을 잠시 밀어내는 모습이 발견된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1500.00/30원으로 전날보다 2.3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51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7.70원 오른 가격대로 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가 싶었으나 국내증시가 1000선을 회복하며 상승흐름을 타자 이에 연동해 상승세가 잠시 멈추며 하락반전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대내외 여건이 다소 개선되면서 환율은 조정세를 탈 것이라는 점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언제든지 상승흐름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제는 염두에 둬야 한다는 데도 공감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1500원선으로 올라선후 급등 흐름은 잠시 멈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증시 연동해 1400원 후반 중심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