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국채선물은 연간변동성(20일)이 7.3%대로 200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임. 이러한 변동성 확대장세에도 불구하고 국채선물은 거래량 감소 속에 시장미결제가 지난 11/11일을 정점으로 약 16천계약이 감소한 135,150계약으로 급감하고 있음. 이는 11월 중순 이후의 가격급락 과정에서 기존 매수포지션의 손절출회와 투기적 매도포지션의 이익실현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선물변동성이 현물 이상으로 급등한 것으로 판단됨. 특히 20일 이평선의 반락과 시장거래량, 미결제의 동반하락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투자자들은 향후 시세의 추가하락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금융위기 타개를 위한 글로벌 공조가 실물경제로 확장되기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내신용시장으로의 위험전이는 지속되고 있음. 전일 국제신용평가사의 크레딧 경고가 이어진 가운데 10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도 국내신용위험의 민감도 확대와 저축은행의 PF대출 부실 등으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불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냄. Fitch는 한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금리인하 효과를 압도하며 신용카드ABS의 디폴트위험이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음을 경고했고, S&P 한국사무소도 내년 국내기업과 금융기관 중에서 신용등급전망 조정 또는 신용등급의 하락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있음을 경고함.
> OECD가 내년 성장률을 25년래 최악(-0.4%)으로 예고한 가운데 미국경제 역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3Q -0.5%)했고, 국내소비와 고용 심리지표(11월 소비자동향)도 10년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 전일 IMF도 내년도 한국성장률을 2%로 하향수정한 바 있음. 이러한 경기침체의 가속화와 신용위험이 지속됨에 따라서, 채권시장은 안전자산선호가 재차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특히 수출부문의 타격으로 주후반 발표예정인 10월 광공업생산은 0%대 증가의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어, 채권시장의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161CC 107.40 ~ 10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