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증권업계가 외국증권사 대표들과 국내사 국제본부장들을 모아놓고 외국인의 국내시장 매도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증권업협회는 '외국증권사 대표 및 국제본부장 간담회'를 협회 대강당에서 열고 외국인 매도 원인 분석과 함께 해외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규모가 35조원에 달하고 비중 또한 지난 2004년말 41.9%에서 최근 29%까지 현저하게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같은 비중축소 요인으로 협회측은 우선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연말 결산을 앞둔 현금확보, 헤지펀드 청산에 따른 매도, FT 등 일부 외국언론의 한국경제에 대한 과장 보도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에 대해 금일 간담회에선 해외 수요기반 확충에 대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우선 해외마케팅 강화 및 다양한 의사소통 상설채널을 구축하고 한국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설명회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MSCI선진국지수의 조기편입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세일즈팀 및 외국투자자와의 정기간담회, 내년 상반기 중국 및 일본 동경과 두바이, 아부다비 등 중동지역에서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추진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우증권 이건표 전무, 대신증권 문정석 상무, 현대증권 주익수 상무, 삼성증권 임춘수 전무, 씨티증권 함춘승 대표이사, 제이피모간증권 임석정 대표이사, 메릴린치증권 안성은 대표이사, UBS증권 이재홍 대표이사, BNP파리바증권 조영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결과는 11시 30분을 전후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