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정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23일 "지난 1주간 펀드시장 총 설정원본은 1조 3685억원 증가하여 352조 706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주가 하락에 기인한 ETF의 순자산가치 감소에 따른 주식형 펀드의 설정원본 감소와 안정자산 선호 현상에 의한 MMF 설정원본 증가가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원본은 306억원 감소하며 3주간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원본도 863억원 감소하며 전주 9주간의 증가를 이어가지 못했다.
채권형과 혼합채권형 펀드의 설정원본은 각각 4913억원과 1211억원 감소했다. 다만 투자자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MMF 설정원본은 2조 5753억원 증가하여 84조 4508억원의 설정원본을 기록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식형 ETF로는 635억원 자금이 유입된 반면 이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로는 557억원 자금이 유출되었다"면서 "지난주와 비교해 EFT와 이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의 해지규모는 각각 1.4배와 1.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으로 유형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은 주간과 월간 각각 9.39%와 12.78% 손실을 기록했고 해외주식형은 주간 6.09% 월간 8.45%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한 채권형과 혼합형 펀드는 주간 0.55%와 3.19% 손실을 냈으며 파생상품펀드는 주간 10.14%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