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향후 해운시장은 1~2년여의 시련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형선사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09~10년에 인도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선박의 많은 부분이 계약취소 및 인도지연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노후선 해체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투자의견 중립(Neutral) 유지
해상운송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경기침체 및 신용경색으로 인한 글로벌 물동량 감소는 운임급락 및 선사들의 수익성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중소형 선사들 중 일부는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사태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해운시장은 1~2년여의 시련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형선사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09~10년에 인도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선박의 많은 부분이 계약취소 및 인도지연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노후선 해체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업황침체기의 중고선 해체량은 연간 12백만DWT수준
09년 벌크시황침체로 중고선 해체시장은 초호황기를 맞을 전망이다. 벌크시황 침체기였던 1986년과 1998년의 해체선복규모는 각각 12.3백만DWT, 12.2백만DWT에 달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백만DWT/월 수준의 해체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있으며, 이는 그 해의 신조인도선박의 Fleet규모의 각각 102.5%, 103.8%수준이다. 해체전년도 총 운영선대규모의 6.3%, 4.7%에 달하는 수치이다. 09년에도 시황악화로 적어도 12백만DWT이상의 노후선해체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86년도와 98년도와 마찬가지로 예정인도선복규모로 일어나기에는 내년도 인도예정선복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해체조선소의 Capacity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해체선복량 및 발주취소 등에 따른 신조선 인도 감소를 감안한 09년 공급전망
노후선해체와 함께, 신용경색으로 인한 선박금융규모의 축소와 시황악화에 따른 발주취소가 향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09년 상반기 인도가 예정되어있는 선박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예정대로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09년 하반기 및 10~11년 인도가 예정되어 있는 선박은 취소 혹은 인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사에서는 09~10년 중고선 해체가 백만DWT/월, 그리고 예정된 인도선박의 60%와 70%가 인도될 경우를 가정여 분기별 벌크선 공급증가율을 재추정하였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Orderbook기준 40%의 선복이 인도지연이나 발주취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분기별 3백만DWT의 중고선해체가 진행되더라도 공급초과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