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장중 1000선이 무너지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환율도 상승세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54분 현재 1449.50/80원으로 전날보다 1.5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45.00원으로 전날보다 1.5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3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국내 증시 하락세와 더불어 상승추세로 돌아섰다.
특히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0선이 붕괴되면서 3%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불안해 환율에는 탄탄한 하방경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증시 하락 영향으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거래량은 여전히 답보 상태"라며 "증시가 불안해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이 이어지는 한 환율은 상승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