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ECB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연설 이후 청중과의 질의 응답에서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은 이럴 때 실용적일 필요가 있다"면서 정책 운용은 향후 물가 등 거시지표에 의존할 것이라로 덧붙였다.
한편 트리셰 총재는 재정적 여유가 있는 나라들은 추가 경기부양에 나서야 하겠지만, 유럽연합 단위로 보면 안정적인 재정 수지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트리셰 총재는 "유로존에서는 그런 조짐이 보이질 않는다"며, "ECB의 2% 물가 안정 목표 운용이 이런 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유로존의 인플레율이 최근 상승하기는 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은 매우 견고하게 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