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고너 회장은 18일(현지시간) 상원에 출석, "GM은 지난 100년 동안 미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지금 여건에서는 자력 생존이 어렵다"며 의회에 대해 정부 관련 지원을 호소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것은 금융위기 때문으로, 자동차 판매시장이 전후 최악의 상황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왜고너 회장은 "자동차산업은 미국 실물 경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면서, "만약 우리가 쓰러지면 미국 경제는 고용시장 붕괴, 소득감소 및 세수 감소 등 엄청난 파국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동차산업이 무너지면 처음 1년 동안 300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개인소득은 1500억 달러 감소하고 세수가 1560억 달러 줄어들 것이라고 그는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왜고너 회장은 정부의 지원 논란에 대해 "디트로이트를 구하자는 얘기가 아니라 미국 경제를 이런 위험에서 구할 수 있는가 하는 얘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