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44% 급락한 1051.51를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8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1040선 마저 위협하기도 했지만 다소 낙폭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차익에서 1800억원 가까이 매물이 출회하며 낙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은행과 철강금속업종이 10% 이상 폭락하고 있고 기계, 건설업종도 9% 이상 급락세다.
HMC투자증권 이필호 연구위원은 "미국, 유럽, 일본증시가 11월 들어 7~8% 빠졌지만 국내증시는 어제까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옵션만기일 영향도 다소 있겠지만 결국은 글로벌 경기침체, 기업실적 악화 영향이 한번에 반영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향후 전망과 관련 "현 지수흐름을 900~1200 박스권에서의 등락으로 보고 있다"며 "1000붕괴를 염두해두고 지지선은 전 저점인 900선 언저리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상회하거나 아니면 미국 GDP 마이너스 성장률이 가시화되면 900선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