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전 9시,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올해 실적이 급격히 개선된 데에는 지난 2002년부터 비용부분에서 구조조정도 있었지만 환율상승이 주된 원인"이라며 "매출의 95%정도가 수출이어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이상만 유지된다면 올해와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 매출에서 유럽과 미국쪽 판매가 각각 40% 내외이며 이밖에 일본과 중국 등에 수출한다"면서 "보안수요는 생각보다는 경기영향에 덜 민감해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환율헤지와 관련, 선물환 거래만 할 뿐 KIKO 등의 거래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국내에서는 단순 장비의 납품뿐만 아니라 솔루션 등과 결합한 시스템 공급이 이뤄져 마진은 좋으나 아직 시장규모가 작다"면서 "회사는 이 분야의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나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회사는 누계기준으로 올해 3/4분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12억원과 2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보다 11%와 46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5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의 손실과 비교해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