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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찬 섬산련 회장, "투자 활성화..정부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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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 기자] 섬유업계는 지난해 섬유 수출 7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 지난해보다 2.6% 증가한 138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희찬(사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11일 "섬유업계의 체질 개선에는 뼈를 깎는 섬유패션인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회장은 이어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났다"며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와 다품종 소량 생산, 해외 마케팅 강화 등으로 수출단가를 상승시켰다"고 설명했다.

노 회장은 섬유산업이야 말로 국내 주요 고용산업으로 업체수, 생산비중이 높은 기간 사업이라며 세계시장 점유율 2.3%를 차지하는 세계 6위의 섬유수출국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 회장은 또 섬유산업이 정부의 예산배정이나 금융권으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섬유업체간 공동 협력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세계 일류상품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섬유스트림간 협력사업을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섬유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및 각종세제(임시투자세액, 관세)등에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게 섬유업계의 설명이다.

'지식기반신섬유개발촉진법' 제정 촉구와 관련해 그는 "이는 섬유 패션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구개발(R&D)중심의 장기적, 체계적인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미FTA에 대해서는 "이를 통해 우리 상품이 거대 소비시장인 미국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해 대미 수출부진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FTA발효시 가장 높은 의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의류업계는 생산설비 증설 등 적극적 투자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뷰인상해, 프리뷰인서울 등 최근 개최한 섬산련 전시회에 대해서 그는 "국내 섬유산업의 수출활로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내 의류 브랜드 중 중국에 100개 업체, 140개 브랜드, 1400개 매출 진출 등 큰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섬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우리나라 섬유생산 기술은 이태리, 일본,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 5위 수준"이라며 "생산 공정간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별화 기술 개발과 IT, BT, NT 등과의 접목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섬유를 생산해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 대기업 중심으로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섬유, 생분해성 섬유 등 산업용 섬유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 22회 섬유의날 행사가 펼쳐진다. 이행사는 매년 섬유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 포상하는 자리로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섬유패션인들의 화합화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정부포상이 11명으로 크게 확대됐으며 금탑 및 동탑 등 산업훈장 2개업체, 산업포장 2개업체, 대통령표창 3개업체, 국무총리표장 4개업체가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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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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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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