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사이버결제는 송윤호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5.60%, 66만1411주를 추가로 취득해 보유지분이 32.64%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지난 4일 전 최대주주 측인 어드밴스테크놀로지벤처스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선언하며 한국사이버결제 지분 31.31%를 확보, 최대주주로 재등극한 지 사흘 만이다.
이날 송윤호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추가 지분을 확보, 최대주주로 다시 올라서면서 양 측의 지분경쟁은 다음달 초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표대결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번 지분경쟁은 다음달 5일에 임시주주총회에서 판가름나게되며 전 최대주주인 배재광 씨는 본인을 포함해 3명에 대해 이사제안을 한 상태다.
한편 한국사이버결제는 지분경쟁에 돌입하며 지난달 24일 1750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4일 3495원으로 급등했다.
최근 단기 급등 부담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주가는 이날 송윤호 대표이사의 추가 지분 취득 소식에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다시 급등세를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결국 다음달 주총에서 양측의 표대결로 지분경쟁이 판가름날 것"이라면서도 "송윤호 대표이사 등 현 경영전이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