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시장에서 미국 대선을 마무리한 뒤 실물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5% 이상 하락한 데다가 국내증시는 최근 연이은 상승으로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1126.72로 직전 거래일보다 54.78포인트, 4.64%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5.71포인트 하락한 325.14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피 시장은 급락하면서 올해 들어 1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 가운데 하락으로 인한 경우 9번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7.82포인트, 4.04% 하락한 1133.78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580억원과 1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7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51억원의 차익매수와 22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075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8.25포인트, 5.25% 하락한 149.0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1301계약과 36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73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 철강금속, 기계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하락하는 반면 KT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증권 성진경 투자전략팀장은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는 타이밍”이라며 “미국 대선을 끝으로 시장 이벤트가 나올 만큼 나왔고 유럽과 국내에서 금리 이벤트가 남아있지만 시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