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22.3% 줄어들었다.
올 3/4분기까지의 누적 순익은 6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3억원(6.4%) 줄어든 규모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지난해 보다 2508억원(누적) 늘어남에 따라 순익도 감소한 것이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 9월 환율 급등으로 채무 불이행 사태를 직면한 기업들을 포함해 세계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탄탄한 외화유동성 포지션을 활용해 단기 외화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업체를 지원함으로써 3/4분기에 9조6000억원의 자산 성장을 달성했다고도 밝혔다.
이같은 자산 확대 결과 3/4분기 누적 순이자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6억원(12.1%) 늘어났다. 순이자마진(누적기준)은 2.92%로 전분기 보다 0.07%포인트 줄어들었다.
외국환 부문 수수료 이익은 16.9% 늘어났다. 그러나 수익증권 판매 및 방카슈랑스 부분 수수료 수입이 감소한 탓에 수수료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난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보다 종금업무(82.2%), 유가증권 트레이딩(33%), 자회사 부문(42.1%)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비이자 이익은 48.1% 늘어난 2153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9%로 전 분기보다 0.08%포인트 악화됐고 연체비율은 0.60%로 전 분기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충당금 적립비율은 매우 높은 190%로 은행권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3.52%이고 총자산수익률(ROA)은 1%로 집계됐다.
바젤1 적용 기준 BIS 비율은 10.6%(추정)이며 자기자본 (Tier 1) 비율은 7.8%로 이는 3분기에 대폭 늘어난 자산의 영향으로 전분기 보다 다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