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일 미국증시가 대선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시장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한 데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8.15포인트, 2.44% 상승한 1811.50을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5.36포인트, 1.60% 오른 340.8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6% 가까이 급등하며 1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과 발표 이후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국 첫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바마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났다. 오바마 수혜가 예상되는 제약업종이 급등했고 코스닥시장에서 관련 수혜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외국인들도 순매수로 전환하며 증시 반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외국인은 6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2000억원 이상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000억원 이상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은행, 보험, 증권주가 5~7% 급등하는 등 연일 금융주의 강세가 이어졌고 제약업종과 철강금속도 강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 중 SK가 8%대로 급등했고 두산중공업, 한국가스공사, 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외환은행, 삼성화재, 롯데쇼핑, 아모레퍼시픽 등이 5~7%대 상승폭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