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응답자의 75%가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이유에 대해 "환율 추가 상승 우려 등 물가상승 압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9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8개월 연속 동반 하락하고 조업일수를 감안한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경기하강 요인이 심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리전망도 139.0으로 전월대비 31.6포인트 상승,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응답자의 44.9%(전월 63.1%)가 금리 보합에 응답했고, 금리상승에 응답한 비율은 8.0%(전월 14.7%), 금리하락 비율은 전월대비 24.9%포인트 증가한 47.1%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하는 등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물가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9월 산업활동동향에서 확인된 급격한 경기 하강, 한은의 기준 금리 인하 및 유가 하락 등은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환율 불안, 신용경색 등은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