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식시장에 IMF구제금융설과 C&그룹 워크아웃설이 돌아다니며 은행주가 줄줄이 하한가를 맞고 증시가 폭락하는 등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금융권 유동성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과 관련한 브리핑에 앞서 "참 뜻하지 않게 시장에 루머가 돌아 시장에 나쁜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처장은 "우리 금융시장 특히 은행에 대해 외국 언론이나 외국 신용평가사가 굉장히 열심히 살펴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뜻하지 않게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돌아다녀 우리 주식시장 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임 처장은 또 "메신저를 통해 은행 BIS비율이 몇%로 떨어질 것이고 하는 식의 루머인지가 돌아다녀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국내 시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소문에 휘둘리는 것을 보면 아직도 우리시장 저변이 약하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며 "그만큼 심리적으로 어려운 때"라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