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바이오 가스용 열병합 발전시스템 개발
[뉴스핌=홍승훈기자] 녹색성장 선도기업 이룸(옛 위트콤, 대표이사 최경호)은 대우건설과 손잡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착수한다.
이룸은 저공해 엔진 개조연구를 통해 축적된 자사의 기술력으로 국내최초 개발한 바이오 가스용 열병합 발전시스템(E³시스템 이큐브시스템)을 이용해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축산분뇨, 음식쓰레기, 하수슬러지 등의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바이오가스(메탄가스)로 전환해 전력, 열, CNG연료 등으로 에너지화하는 사업이다.
이룸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열병합 발전시스템인 E³시스템(이큐브시스템)을 2006년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공급함으로 극소형 가스열병합 발전분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여기서 기술력을 인정 받아 이상혐기발효설비(DBS) 기술을 보유한 대우건설에게 만족스러운 가스열병합설비 납품을 완료하고, 발전운영 결과에 따라 기술협약에 따른 컨소시엄을 구성, 민자투자사업을 통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공동사업에서 이룸은 바이오 가스를 이용한 소형 열병합발전 설비 설치를 담당하고, 300억원 이하의 민자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대우건설과 협력해 전체 플랜트 설치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룸 최경호 대표는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실가스 감축효과를 바탕으로 향후 CDM(탄소배출권) 사업진출에도 대비할 수 있다"며 "LPG 및 CNG 엔진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발전설비를 시작으로 향후 바이오가스 전체 플랜트구축 기술까지 발전시켜 글로벌 가스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룸은 위트콤과 합병을 통해 녹색성장 대표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룸은 2000년 설립됐으며 지난 2007년 매출액 809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달성했고 2011년 1845억원 매출 계획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2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