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수익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50원을 제시했다.
이원종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올 상반기 BDI 고점에서 확정된 계약분의 매출 인식으로 3/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1%만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 전년동기대비 61.0% 증가한 176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용선료 및 연료비 등 주요 원가요소의 하락과 원화약세로 인해 전분기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했다"며 "하지만 세전이익은 외화부채에 대한 환산손실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4/4분기부터 BDI 급락의 여파가 손익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선복
수요 감소로 인해 2/4분기말 460여척에 이르던 운용 선대는 현재 400척 규모로 축소됐고, BDI 약세 현상의 장기화 전망에 따라 운용 선대 규모를 확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규모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그는 이어 "용선료 등 원가 부담의 감소 효과는 4/4분기에도 지속되겠지만, 운임 하락의 영향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하락폭을 제한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가 흐름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BDI의 약세 흐름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전망되는 상황에서 단기 급락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 이상의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