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요사노 가오루(与謝野馨) 일본 경제재정담당상은 정부 각료회의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일본은행(BOJ)이 현행 0.50%인 기준금리를 0.25%로 인하해봤자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에 맞춰 일본도 금리를 인하한다면 그것은 [경제적 효과보다는] 국제적인 정책 협조라는 면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요사노의 발언은 "중앙은행 정책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간섭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서두를 뗀 다음 나온 것이다.
BOJ는 이달 31일 정례 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이 때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를 제출한다. 이번에는 중앙은행이 금융안정 대책으로 몇 가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고, 일각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상태다.
한편 요사노 경재상은 오는 30일 발표할 위기 대책에 기업에 대한 임금인상 요구도 포함시킬 것이라면서, 당초 약속했던 발표 시점을 지킬 수 있다고 언급해 세부 조정작업이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