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가 23일 고시한 91일만기 CD금리는 6.16%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01년 1월18일(6.24%)이후 7년9개월만에 최고치다.
CD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건 은행채금리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3개월만기 은행채 유통수익률은 6.32%, 6개월만기 유통수익률은 7.22%나 된다.
CD금리가 은행채 금리에 비해 아직도 낮기 때문에 두 금리간의 격차를 좁히면서 CD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이다.
CD금리 급등으로 가계의 이자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CD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으로부터 은행채를 직적매입해달라고 주문하고 있어 한은도 이를 컨틴전시플랜에 포함시켜 검토중이다.
이성태 한은총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4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25조원을 모두 매입해 줄 수는 없다"면서도 은행채 직매입 가능성은 일부 열어놓았다.
공은 한국은행으로 넘어갔다. 한은의 선택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