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장중 1100선이 무너지며 3시간만에 100포인트 폭락세를 기록했던 국내증시는 1050선 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수급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벽 미국증시가 폭락하면서 국내증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상황으로 현재로서는 지지선이나 지수전망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지금은 국내증시가 대책이 없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고 있고 심리적으로 불확실성이 너무 커져서 지금 상태에서는 지수 전망자체가 무용지물"이라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문제가 아니라 시장을 일으킬만한 모멘텀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악재만이 민감하게 반영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국내 밸류에이션 지표를 보면 이미 IMF 수준까지 와버렸는데 하나둘씩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이제는 지지선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설명이다.
박 센터장은 향후 전망과 관련 "증시 전망을 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1000선이 깨진다면 시장이 안좋은 상황에서 악재가 우선 반영돼 투매가 더 나올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