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개리 스턴(Gary Stern)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 같은 경고를 제출하고, 다만 아직 현 금융 위기가 미국 경제를 전형적인 경기침체로 이끌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스턴 총재는 "금융 충격은 일차적으로 그리고 대부분은 금융부문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것이 경기침체를 동반하거나 또는 이끌어낼 것인지는 열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과 재무부 그리고 글로벌 당국이 내놓은 일련의 대책에 따라 신용 시장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나갈 것이라며, "지금은 바로 이 문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여거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턴 총재는 연준의 금리 결정은 중기 경제전망의 변화에 기초하는 법이지만 지금은 경기 전망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금융기관들이 '대마불사' 상황에 도달하도록 내버려두면 안된다는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한 그였지만, "월요일 아침에 주말 쿼터백이 어땠다는 둥 하는 얘기는 쉬운 법"이라며, "그런 논쟁은 시장이 평안할 때 하도록 지금은 뒤로 미루자"고 말했다.
이날 스턴 총재는 정부의 강력한 대책으로 인해 수십년 만의 최악의 금융위기가 미국 경제 전반에 미칠 감염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며, 만약 정부의 개입이 없다면 상황은 크게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스턴 총재는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의식한 듯 향후 금리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 금리선물 시장은 0.50%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