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엔알디(대표 정성우)는 중국의 H유한공사와 국내산 분유 6품목에 대해 미화 약 230만 불의 수출계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내 허가 기간 등을 감안해 약 3주 후에 체결할 예정이며, 연간 3000만 불 규모의 연간 계약에 대해서도 거래 조건 등을 조율한 후에 금년 내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알디 이윤무 전무는 "최근 발생한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인해 중국 분유시장에서 가격은 비싸도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수출로 국산 분유 제품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에게도 우리 제품의 품질과 위상을 한번 더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엔알디는 금번 분유 수출 사업 외에도 계열사인 ㈜네추럴F&P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해양심층수 판매 사업이 조만간에 해외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캄보디아 곡물 개발 사업도 지난달 캄보디아 지사 설립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알디는 지난 1995년에 설립되어 지난 2002년 기업 공개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지난해 3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4월에는 해외사업을 필두로 한 전문유통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