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은 이날 중국 북경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자본시장 IR' 오찬사에서 "앞으로 글로벌 위기가 완화되면 한국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중국 투자자들이 선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현재 한국의 PER은 9.5배로 중국(13.5)은 물론 일본(11.4)보다 낮고 GDP대비 시가총액 비중도 한국이 89%로 미국 118%, 영국 94%보다 낮아 벨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적립식 펀드 등을 통한 장기, 간접투자문화가 정착되고 최근 글로벌 증시폭락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하락폭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존에 한국증시에 투자해 많은 이익을 창출했던 미국 유럽계 투자자들이 신용경색으로 한국에서 투자자금을 회수해 나간 지금이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은 경제 사회적인 교류에 비해 금융부문의 교류와 협력은 상대적으로 미진했다"며 "글로벌 금유질서가 재편되는 지금이 양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