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홍성국)의 대구은행 분석리포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700원
대구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 주가는 12,7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2008년과 2009년 예상BPS대비 PBR 1.0배와 0.9배 수준이다. 목표 주가를 하향한 것은 수익예상 하향과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 대구은행 2008년 3분기 실적 : 순이자마진은 방어, 대손비용은 증가
2008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2% 증가, 전분기대비 11.3% 감소한 632억원을 기록하였다.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6bp 상승하였으나 대손전입액이 전분기대비 31.8%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CDO 감액손이 세전기준으로 75억원 있었기 때문이다.
CDO 감액손의 경우는 선순위로 지정받게 되면서 4분기 중 환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실 처리가 없었다면 순이익은 686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분기대비 3.6% 감소에 그치고 전년동기대비로는 8.8% 증가한 안정적인 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분기대비 7.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자마진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CDO 감액손 환입 효과로 비이자부문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절적인 판관비 증가와 대손비용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연간 수익예상을 하향하였다. 그 결과 2009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6.0% 감소할 전망이다.
▶ 투자포인트: 순이자마진 개선, 배당정책, Valuation
1) 3분기 중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6bp 상승하였다. 자산 성장이 제약이 되는 상황에서 순이자마진의 개선은 수익 창출 능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2)정책적인 부분을 제외할 경우 대구은행의 배당정책은 기존의 적극적인 입장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대구은행의 현재 Valuation은 2009년 예상BPS대비 0.5배 수준으로 최근에 부각되는 리스크 요인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구용욱 금융파트장 &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