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도 크지 않아 환율은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7분 현재 1326.30/60원으로 전날보다 11.30/6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322.40원으로 전날보다 8.40원 상승하고 있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1300원선 지지가 확인되자 저가매수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방향이 상승쪽으로 바뀌었다.
국내증시가 장초반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에는 상승폭을 넓혀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반전하는 등 혼조세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국내증시 향방에 따라 등락 폭을 조절하고 있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실수급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은 큰 움직임 없이 실수급 위주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며 "당분간 아래위 열린 흐름 속 등락 폭을 조절하는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은 1300원선에서 지지를 일단 확인한 것으로 보이고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